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털루 전투 (문단 편집) ==== 아서 웰즐리에 대한 과소평가 ==== 여기에 나폴레옹은 [[아서 웰즐리]]와 그가 이끄는 영국군과 싸워본 적이 없었는데도 예전 웰링턴이 지휘하기 전의 영국군을 격파했었던 기억만으로 얕보고 작전을 세웠던 것도 문제였다. 영국군에게 패한 적이 있었던 장군들의 말에 조금만 더 귀기울였더라면 웰즐리의 의도를 파악하거나 적 전력을 평가하고 아군의 용병술을 지도·결정하는 데에 더 집중했을 수 있었다. 요새화한 두 농장의 방어태세를 얕잡아보거나 언덕 뒤 [[매복]]과 [[예비대]]의 가능성,[* 이미 웰즐리는 [[이베리아 반도 전쟁]]의 여러 전투에서도 지형을, 그중에서도 언덕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보통 능선 뒤에 병력을 배치하였는데, 이는 포격을 피하는 것도 이점이지만, 필요시 바로 고지를 점령하여 방어자로서 고지에서의 역공세를 통한 격퇴를 하거나 특히 시야 차단을 통해 아군 병력의 규모와 배치, 기동, 전투태세 등을 숨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영국군의 훈련도 차이를 간과하지 않았을지도 몰랐고, 네에게 지휘를 전담하거나 그루시에게 과도한 추격부대를 주는 실수도 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아니면 나폴레옹 자신이 리니 전투에서 프로이센군을 격파하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추격하여 철저하게 전멸시켰거나 네 원수를 잘 통제하고 제대로 군대를 지휘했다면 이렇게까지는 결코 일을 망치치 않았겠지만 알다시피 질병과 폭우가 그것을 방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